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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위 선임▶"특별재난지역 확대·고용위기지역 지정 요구" - "약국판매 등 마스크 공급체계 변경 정부에 요구하겠다"
  • 기사등록 2020-03-16 20: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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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이만희 국회의원이 16일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에 선임됐다. <사진>


국회 코로나 19 대책 특별위원회는 코로나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과 감염병 관리 대책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특별위원회다. 활동 기한은 20대 국회가 종료하는 오는 5월29일까지다.


이 의원은 그간 우한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미래통합당 대국경북 국회의원 코로나 TF 에서 활동하면서 정부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는 물론, 영천과 청도의 대책본부를 찾아 지원책을 논의하고 관련 공약을 발표하는 등 코로나 확산 억제 및 조기 극복과 피해 주민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제 본격적인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만희 의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해왔는데 이제야 이뤄지는 등 여전히 정부의 대책이 한 발씩 늦고 부실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하며 “특히 경북 지역의 20개 시군이 제외된 것은 경북도민들의 생활과 경제 범위를 무시한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자 탁상행정에 불과하다”면서 “국회 코로나 19 대책 특위에서 정부 조치의 적절성을 따져 영천을 포함해 경북도 전체를 추가적으로 선포하는 것은 물론, 대구 경북 지역 전체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지정도 이뤄지도록 강력히 촉구 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희 의원은 “정부에서는 마스크 5부제가 안착된 것처럼 강조하지만 여전히 국민들의 불편은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영천 청도와 같은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약국과 같은 판매처를 지정해도 방문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면서 “행정조직 체계를 통한 특별 공급 등도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특위에서 본격적으로 요구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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