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전 경북도 부지사가 4.15 총선 등록 마감일인 27일 오전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영천-청도지역구 무소속 후보로 등록 했다.
앞서 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께 선거대책위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마현산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후 영천선관위로 갔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선거에 임했으나 지난 공천에서 공정하지 못한 폭력적인 공천을 통해 영천시민 청도군민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지역 발전의 염원을 외면했다"고 주장하고 "오직 지역의 발전 한 길만을 바라보고 험난한 길이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시민들의 성원을 등에 지고 달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종전에 예비후보때 사용하던 사무실을 무소속 후보 선거사무실로 현판식을 갖고 오후 2시 공식 선거대책본부(본부장 안종학) 발족과 함께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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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6340영천신문 편집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