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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기호 배정] 코로나19 최대 변수, 선거운동 차질▶총선 13일간 혈전 돌입, 후보 기호 배정
  • 기사등록 2020-04-02 21: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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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찬 기자]

4·15 영천시청도군 국회의원 선거 결전의 날이 2일 밝았다. 각 후보간 기호(번호)가 배정됐다. 기호 1번 정우동(더불어민주당), 기호 2번 이만희(미래통합당), 기호 7번 홍순덕(국가혁명배당금당), 기호 8번 김진호(무소속), 기호 9번 김장주(무소속) 5명의 후보들은 지난달 26·27일 각각 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호가 배정됐다.

 
이들은 오는 2일부터 14일까지 13일 간 공식 선거기간이 개시돼 본격 선거전을 펼친 후 4월 15일 영천시민과 청도군민들의 엄중한 표의 판결을 기다려야 한다.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상적인 선거운동이 힘들어졌다는 점이다. 이제까지 후보들의 세력 과시용으로 활용됐던 선대본 발대식에도 불과 20~30명 정도의 핵심지지자와 사무원들만 참여해야 했다. 홍보를 위해 언론기관들을 초대해 진행했던 출마기자회견도 대부분 생략했다.


전문가들은 “후보들의 대면접촉이 어려운 가운데 청도 표심의 향배가 특히 주목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들 후보들 중 빅3 더불어민주당 정우동(기호 1번) 후보, 미래통합당 이만희(기호 2번) 후보, 무소속 김장주(기호 9본)후보는 선거기간 개실일인 2일 오전 7시부터 신망정 사거리에서 각각 유세차량과 운동원들을 동원해 격한 선거전을 펼쳤다.  이날 이 3명의 후보들은 완산동에서도 각각 출정식을 갖고 거리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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