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설시장 상인회와 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회장과 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와 관련한 각종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
코로나19 피해 극복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5월 초순에 세부 내용이 확정된 다음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상시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제조업과 건설업 등 일부 업종, 5인 미만의 일반 업소이며, 사치·향락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시급하고 중요한 것부터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다”면서 “매출감소에 따른 소상공인의 안타까운 현실을 직시하고 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고 영천시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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