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경희)가 지난 14일 교육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떨어진 지역 여성들의 사회 참여율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이날 센터는 위원회에 주요사업 보고도 했다.

내용은 올해 새일센터가 추진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여성인턴십지원, 취업연계활동 등을 보고하고  사후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자문, 2020년도 운영 발전방향,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방안모색 등에 대해서는 토론형식으로 논의됐다.

위원회에서는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기업체의 경영난과 경기 침체여파로 여성취업위축에 대해 위원들의 공감으로 대비책을 세울 수 있는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최경희 센터장은 “누구보다도 지역을 사랑하는 운영위원님들의 조언과 경기활성화 및 지역여성 취업연계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토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자문을 통해 우리 지역 여성들의 사회진출에 있어 더 나은 길을 제시할 수 있는 영천여성새일센터가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