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로는 최초 실시되는 이번 20대 총선 사전투표일(8~9 양일간) 첫날인 8일 18시 현재 최종 집계 결과 전국 투표율은 평균 5.45%로 기록됐다. 또 경북은 6.90%, 영천-청도 선거구는 7.48%인것으로 선관위가 공식 확인했다. 2014년 6·4 지방선거의 첫날 사전투표율(4.75%)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사전투표 첫날 영천-청도는 이날 총 선거인수 126,104명(영천시 86,940명, 청도 39,164명) 중 투표자 수는 9,437명(영천 5,910명, 청도 3,527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은 영양군이 13.91%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칠곡군이 4.34%로 가장 낮았으며 선거인 수가 325,901명으로 가장많은 구미시의 경우 사전투표율이 4.64%로 경북에서 두번째로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는 9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영천은 16개 읍면동에서 16개의 투표소를 두고있다.<이미지, 투표소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