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

영천시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석주)는 지난 3일 자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회의가 연기되면서 미뤄졌던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복지콜택시 사업’ 등 취약계층 주민지원 사업에 대한 의결사항을 논의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그 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방역마스크를 기부하고 독거노인 안부확인 등 주민복지를 위해 매진했으며, 지난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들이 자주 접해보지 못하는 아이스크림을 전해드리는 등 취약계층의 편익과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이석주 민간위원장은 “오늘 위촉장을 받은 신규위원 분들과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자양면 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신재근 자양면장은 이날 신규위원 위촉과 함게 “어려운 시기에 자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고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