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6일 마현산 충혼탑에서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운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유족회, 미망인회,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10시 전국동시 사이렌에 맞춰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생활속 거리두기 가운데 엄숙하게 열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세계 속의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영면하신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천대첩과 신녕지구전투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증언을 녹취한 6.25전쟁 70주년 특별기획으로 ‘6.25전쟁과 영천’이라는 책과 영상물을 발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6705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하지 말고 빠진 김에 진주조개라도 주워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