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기자]
대한민국특전동지회 영천지회는 지난 21일 망정동 우로지공원에서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특전동지회원, 여성예비군소대원, 시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모터보트와 뗏목을 이용해 직접 잠수요원들이 수중에 들어가 수초제거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또 우로지 곳곳에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화도 실시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가 우로지를 가꾸고 사랑하는데 동참했다.
특전동지회 영천지회 정용국회장은 “우로지명소화사업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인가 확정, 영천댐 상수도·하수도 정비사업 등 영천이 최근 2년간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면서 "주민이 함께 가꾸는 우로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