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R&D클러스터 실무협의체 구축 소통·교류 강화
▶신규사업 제안, 포스트 코로나 지역기업 지원방안 논의
영천시는 19일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등 관내 5개 연구기관 센터장 및 책임연구원급 관계자들과 ‘R&D클러스터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연구기관의 석·박사급 전문연구인력과 다양한 첨단장비 등 우수한 지식인프라를 바탕으로, 기관별 추진하는 주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로드맵을 공유하고 국책사업 제안 및 공모사업 공동대응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협의체를 발족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기반구축 ▲도심형 자율주행 셔틀 부품모듈 기반조성 ▲바이오메디칼 종합기술지원 ▲DTP용 천연잉크 제조 등 6개 주요사업의 진행상황 점검, ▲미래자동차 핵심 전장시스템 기반육성 ▲난임치료, 생체재료 dECM 개발 ▲스마트캐빈 기술개발 ▲한약자원 활용 그린 DTP 상용화 구축 등 9개 신규사업을 제안 설명하고 국책사업화를 위한 기획용역 및 공모사업 대응에 시와 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연구기관이 영천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 기업지원에 더욱더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실무협의체 회의를 정례화하고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국비확보까지의 성공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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