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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지역 문화단체 한 사무국장, 도박하다 경찰에 적발
  • 기사등록 2021-02-08 23:48:08
  • 수정 2022-06-04 21: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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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지난해 6월 26일자 보도로 사정에 의해 누락되었던 것을 다시 복원해 등록했음을 알립니다.]


[장지수기자]

지난 2020년 6월 10일 오후 영천문화원 인근 강변 한 음식집에서 도박인 4명이 검거됐다.


경찰 등 복수의 시민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지역 파출소 사복경찰관이 현장을 덮쳐 도박에 가담한 4명을 검거하고 판돈 수십만원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 A씨는 이같은 현장을 확인했다고 본지에 제보해 왔다.


특히 검거된 도박 가담 4명 중 지역 한 문화단체 사무국장도 연류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본지가 지난 20일 해당 문화단체 대표에게 이같은 사실을 확인 했으나 해당 대표자는 "들은바가 없다"고 일축하고 "만약 사법처리될 경우 그 결과에 따라 사무국장의 자격을 논하겠다"고만 밝혔다.


한편, 본지가 이같은 사실에 대해 영천경찰서에 확인을 요구했으나 경찰서 관계자는 "내용을 확인해 줄수는 없다"면서도 지난 10일 이같은 도박사건이 접수된 사실에 대해서는 부인하지는 않았다. 다만 "알려줄 수 없다"고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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