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천시 청통면(면장 박상도)은 지난 3일 오후 익명을 요구한 지역 한 여성 독지가로부터 미용용품(고데기) 35개를 기부 받았다.<사진> 기부자는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고, 관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용품 전달을 희망했다.
박 면장은 기부자의 뜻에따라 청소년들이 직업관을 함양하고 진로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관내 한부모·다문화가정 및 기초교육급여 대상자 중 미용분야에 관심이 많은 여성 청소년에게 이 용품을 전달했다.
박상도 청통면장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준 익명의 여성 독지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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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6818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하지 말고 빠진 김에 진주조개라도 주워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