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성영근<사진> 경북 영천농협 조합장이 지난달 25일 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농협중앙회 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4년이다.
농협중앙회이사는 전국 농협·축협조합장 중 각 도를 대표하는 18명과 교수·법조인 등의 외부인사 7명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사로 선출되면 중앙회 각종 사업 및 자금계획, 임원 해임권, 인사추천, 경영·운영의결권 등 농협 전반에 걸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신임 성영근 농협중앙회이사는 앞서 농협중앙회 감사로 있었다. 성 신임 이사는 영천농협 3선 조합장으로서 44년간 지역농협을 위한 숨은 일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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