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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시장] 현장 소통-찾아가는 간담회, 11월까지 16개 읍면면동 모두 간다
  • 기사등록 2020-08-12 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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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이 ‘소통창구’를 자청,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찾아가기로 했다.


최 시장은 12일 남부동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16개 읍면동을 찾아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불편 사항 및 영천의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다. 


간담회에는 영천 시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해당 읍면동에 사전 신청하면 읍면동별 선정해 진행된다고 영천시가 밝혔다.


이같은 간담회 개최 이유로 시는 "그동안 다소 시와 소통 통로가 마련돼 있지 않은 다양한 계층의 참석자들과 자유롭고 꾸밈없는 분위기 속에서 각 분야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청취와 대안 제안 및 제시가 가능할 것"을 이유로 꼽았다.


이를 위해 시는 "주민들의 질의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즉시 해소 할 수 있도록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서 등 관련 부서장이 배석해 답변하고 검토과정을 거쳐 가능한 것은 즉시 개선하고 시간과 예산이 소요 되는 것은 면밀히 검토 후 주민에게 자세히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남부동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가능성에 대해 꼼꼼히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으로 시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행정 수준을 높여가겠다”며 “주민들과 논의된 사항은 면밀히 살펴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해 시민이 신뢰 할 수 있는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간담회 일정은 ▲ 8월 - 12일 남부동, 14일 금호읍, 19일 청통면, 26일 완산동 ▲ 9월 – 2일 신녕면, 9일 서부동, 16일 화산면, 23일 중앙동 ▲ 10월 – 7일 화북면, 14일 동부동, 21일 화남면, 28일 대창면 ▲ 11월- 4일 자양면, 11일 북안면, 18일 임고면, 25일 고경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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