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4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평소 주차난이 심각한 영천시 말죽거리 상가 일대(완산동 1079-3번지 일원)에 145면 규모의 지하 2층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비 120억 원 중 국비 84억원(70%)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전국 24개 선정 대상지 중 단일 사업으로는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금액이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2021년 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0월경 공사 착공, 2023년 6월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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