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천시 고경면(면장 신해근)은 지난 19일 청년회에서 태풍 ‘하이선’에 의해 지붕이 붕괴돼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주민을 찾아 지붕 수리에 팔을 걷었다. 여기에 고경면 양돈협회도 지붕 수리에 들어가는 자재 구입 비용 100만원을 선뚯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상혁 고경면 청년회장은 “마을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고경면 청년회가 되겠다”고 전했고, 태풍에 붕괴된 지붕에 망연자실 해 있던 피해 주민 이 모씨는 고경면 청년회원들에게 연신 감사함의 눈시울을 붉혔다.
류상우 고경면 양돈협회장도 “항상 따뜻하고 정겨운 고경면을 만드는데 우리 양돈협회가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해근 고경면장은 “이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경면 청년회와 양돈협회 덕분에 태풍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면민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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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7181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하지 말고 빠진 김에 진주조개라도 주워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