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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분만산부인과 J병원 드디어 23일 개원, 24시간 분만 환경 구축
  • 기사등록 2020-09-23 13:58:45
  • 수정 2020-09-23 14: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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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산부인과 J병원 드디어 23일 개원, 24시간 분만 환경 구축


최기문 영천시장 핵심 공약사업인 영천지역 분만산부인과 병원(J병원)이 우여곡절 끝에 더디어 23일 개원했다. 지난 2018년 9월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후 2년만이다.


병원측 관계자에 따르면 "21일 경북도로부터 최종 허가를 받고 23일부터 진료를 개시하고 있으며, 개원식은 코로나로 인해 24일 간략한 약식형으로 치룰 계획이다"고 밝혔다.


J병원 분만산부인과가 개원되면 지역 산모들이 종전 인근 대도시로 원정출산을 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병원측 관계자는 "24시간 분만 가능 환경이 만들어져 시민불편을 들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당초 게원보다 6개월가량 늦어졌는데 추석을 앞두고 서둘러 개원해 명절 동안이라도 시민들과 함께하게 됐다"며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께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병원은 약국을 희망하는 개인에게 일부 법인부지를 매각했다가 약국건물을 불법으로 신축하는 등 허가와 부지 이전문제로 경북도로부터 승인과정이 늦어졌다. 하지만 시민들은 물론 영천시로 부터도 조기 개원의 요청을 받아 이날 서둘러 개원하고 개원식은 사전 준비관계로 24일 열렸다.


J병원은 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 등을 갖춘 원스톱 출산시스템으로 지역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출생률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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