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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영천시, 29일 코로나19 양성확진자 1명 발생, 자양면 A씨(남 50대) - 38번 확진 후 62일만에 양성확진 판정, 6명 양성확진자 중 5명이 지역 감염자
  • 기사등록 2020-09-30 15:43:50
  • 수정 2020-09-30 20: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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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면 A씨(남 50대) 29일 코로나19 양성확진, 38번 확진 후 62일만에 양성판정

29일 하루 6명의 양성확진자 중 5명이 지역 감염자



[장지수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9일 영천시에 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7월29일 영천 38번째 확진자(미국 입국자) 양성판정 후 62일만이다.


영천시는 지난29일 오후 영천시 자양면 거주(? ) A씨(남 50대, 주소는 부산)가 코로나19 양성확진 판정을 받아 김천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주소가 부산인 A씨는 최근 어머니와 가족 1명 등 3명이 자양면에서 거주(A씨는 왔다갔다)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A씨의 확진으로 가족인 어머니와 딸 그리고 어머니와 접촉한 주민 1 명 등 모두 3명이 30일 영천시보건소에서 검체확인 중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포항 70번확진자와 접촉한 후 이 환자가 17일 양성확진판정을 받으면서 18일 접촉자 통보를 받았다. 이에따라 영천시보건소에서 검사결과 음성(무증상)으로 그동안 19일부터 28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29일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영천시보건소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이날 밤 9시경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9월30일 0시 기준 하루 동안 경북에서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포항(3), 경주(2), 영천(1) 등 모두 6명으로 이 중 해외입국자 1명이며 5명은 지역감염자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경북 지역 코로나19 감염자는 누계 1,509명으로 경산이 661명으로 가장 많았고, 청도(146), 포항(97), 경주(92), 구미(85)에 이어 영천은 이날까지 누계 확진자 39명으로 경북에서 11번째 많은 숫자다.


한편 영천시는 이날 추가확진자 A씨를 포함해 확진자 누계는 모두 39명으로 늘었다. 또 A씨 확진으로 밀접접촉한 3명이 현재 검사 중이며, 자가격리자는 현재 32명(해외 입국 26명, 확진자와 접촉 6명)이다.


영천시는 이번 확진자 A씨의 관내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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