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천시는 오는 7일까지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노인에게 결핵 검진을 제공하고, 결핵 조기 발견 및 타인으로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대상은 결핵감염에 취약한 만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재가 와상(누워생활하는) 노인이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주·야간복지센터 및 요양원 7개소 28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검진은 이동식 흉부엑스선 장비를 이용해 와상환자도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해 유소견자의 경우 당일 객담 검사 까지 실시하는 등 신속 진단으로 이뤄진다.
시는 지난 9월까지 7곳의 사회복지시설 312명에 대한 결핵검진을 실시했고 유소견자 44명에 대한 2차 검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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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7251물에 빠져 살려달라고 하지 말고 빠진 김에 진주조개라도 주워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