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수칙 1등 시민 』코로나 예방은 우리 스스로" 

▲ <사진제공 = 독자>

[장지수 기자]

코로나19 전국 2단계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는 지난 12일은 영천공설시장 장날이다. 

이날 오후 3시경 영동교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장보러 가고있다. 일제히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 비장 하면서도 의연해 보인다. 코로나로 부터 스스로 지키기위해 정부의 방침을 철저히 지키는 1등 시민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부터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낮추고 비수도권인 영천은 실내 50인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금지는 해제됐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은 의무화했다.  고위험시설 중 방문판매, 직접판매홍보관 등은 집합금지가 유지된다. 

특히 클럽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은 虛假83신고면적 4㎡당 ㅂ명으로 이용을 제한하는 등 강화된 수칙이 적용된다. 이를 어길 시 오는 11월 13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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