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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아마추어무선(HAM), 하루 두 곳 행복마을 만들기 재능기부 - 23일, 자원봉사센터 스타빌리지사업, 자포리(북안)-전사리(고경)
  • 기사등록 2020-10-25 19: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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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무선(HAM),하루 두 곳 행복마을만들기 재능기부

자원봉사센터,스타빌리지사업, 자포리(북안)-전사리(고경)


▲ 23일 봉사 후 아마추어무선연맹 영천지부회원들과 자원봉사센터 직원들

[장지수 기자]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영천지부(지부장 전용태)가 지난 23일 하루 동안 지역 북안면 자포리와 고경면 전사리 두 곳에서 스타빌리지 행복마을 만들기 재능기부를 단행했다.


이날 '행복마을스타빌리지' 사업은 영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녹현)가 주관해 복지사각지대 마을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센터는 코로나19로 사업들을 미뤄오다 이날이 올해 첫 사업이다.  이날 자원봉사 재능기부는 아마추어무선 15명의 회원이 땀을 흘렸다.


이들은 오전9시 북안면 자포리 마을회관에 모여 오전내내 해당가구(송학길 10-2)에서 집수리와 방충망교체를 끝낸 후 오후에는 고경면 전사리 앞세1길 15-26에 투입돼 노후가옥 수리와 환경정비, 방충망교체 등으로 하루종일 비지땀을 흘렸다. 


또 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봉사자들과 함께 태극기설치, 우체통교체와 장수사진촬영 등 구석구석 마을환경 정비와 복지사가지대 해소에 정성을 쏟았다.  

 

최기문 영천시장도 늦게 사업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주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들어 지난 19일에는 예술인총연합회 장수사진촬영에 영동미용봉사단이 화장을, 애안당은 돋보기 증정 봉사활동을 펼쳤고, 이날(23일) 아마추어무선연맹이 행복마을스타빌리지사업, 24일에는 자유총연맹이 태극기와 우체통교체, 25일은 아름다운봉사회가 LED등 교체, 26일은 징금다리봉사회에서 노후가옥 집수리를 담당하는 등 올해 사업에 각각 자원봉사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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