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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원]'그리움을 열다' 시집 출간 - 신녕초등학교 교장
  • 기사등록 2016-06-28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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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초등학교 정기원 교장(사진)이 네 번째 시집 ‘그리움을 걸다’를 출간했다. 정 교장의 시집에는 1부 그리움을 걸다, 2부 질량보존의 법칙, 3부 아름다운 시간, 4부 화등을 밝히며 등 총 72편의 시가 실렸다.


특히 시집에 실린 산정묘지, 길목, 여행 등의 시는 제19회 공무원 문예대전 동상, 신라문화제 한글백일장 운문부 우수상, 경주 목월백일장 우수상 등 각종 문예 대회에 출품하여 수상을 받은 작품들이다.


정 시인의 이번 시집 ‘그리움을 걸다’는 가족과 고향, 추억, 학교, 일상 등 자신의 삶의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통해 생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깨우친 촌철같은 메시지들을 독자들에게 던지고 있다.


한관식 영천문협지부장은 시집의 해설을 통해 “시인의 감성은 그 찬란한 만개를 향해 지금 움직인다. 시인은 더할 수 없이 좋은 조건으로 시를 쓰고 있다. 맨발로 언 땅을 디딜지언정 포기 할 줄 모르고 뚝심으로 시를 거머잡고 있을 줄 안다.”며 정 교장의 시인으로서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기원 교장은 1982년 영천 지곡초등학교에서 첫 교사로서 발을 디딘 이후 자양, 북안, 상송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신녕초교· 중앙초교 교감을 거쳐 2013년 영천신녕초등학교 공모제 교장으로 부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4년 첫 시집 ‘한낮의 풍경’ 이후 ‘봄비 내리시네’ ‘그 골목길 가로등’을 연달아 펴냈고 이번 네 번째 시집 ‘그리움을 걸다’을 다시 상재했다.<글,사진 출판 편집자 제공>


(문의 : 010-9857-7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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