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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락 현의장, 후반기에도 의장직 유지-영천시의회 - 모석종 의원, 부의장에 선출 - 4일 2차본회의서 원 구성 마무리
  • 기사등록 2016-07-01 22: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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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제7대 후반기 원구성에서 권호락 현의장이 전반기에 이어 연이어 후반기 의회 수장자리에 오르는 새로운 기록이 세워졌다.

 

시 의회는 1일 오전10시 제17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권호락 현 의장을, 그리고 부의장에는 모석종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의장선출은 3차 결선투표까지 벌어지는 접전을 벌였으며 부의장 선출에서는 2차 투표에서 끝났다.

 

먼저 의장 선출 1차 투표에서는 김영모(2), 전종천(3), 정기택(2), 권호락(4)의원이 각각 첫 표를 얻었다. 1차례 정회 후 계속된 2차 투표에서는 김영모(2), 전종천(4), 권호락(5)의원의 순으로 표심이 정해졌으며 2차례 정회를 거친 다음 최종 3차 결선투표에서 최종 결론이 났다.

 

2차에서 최다득표자 2(전종천·권호락)에 대하여 3차 결선투표를 실시해 높은 득표자가 당선되는 일명 교황선출방식(비밀무기명)으로 진행된 이날 최종투표에서 권호락 현 의장은 6(전종천 의원 4)를 얻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에 선출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영천시의회사상 처음으로 전·후반기 의장에 잇따라 연임하는 기록이다.

 

또 부의장을 선출하는 1차 투표에서는 이춘우(5), 모석종(6)의원이 각각 선택을 받았으나 이어 계속된 2차 투표에서 모석종 의원이 8(이춘우 2)를 얻어 최종 당선이 확정됐다.

 

권호락 후반기의장 당선자는 이날 당선인사에서동료의원들이 의정활동 하시는데 한 치 오차 없이 뒷바라지 할 것이며 김영석 시장님과 공무원 그리고 우리 의회의 동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모석종 부의장 당선자는 저를 선택해 주셔서 우선 감사드린다.”면서 오는 4일 선출되는 후반기 상임위원들과 뜻을 같이해 의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부의장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이날 의회는 1차 본회의에서 의장 부의장 선출에 이어 이번 제175회 임시회 회기일정(71일부터 4일까지), 회의록서명위원(허순애·김영모 의원)을 확정지었다. 의회는 오는 4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원 구성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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