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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일사일촌(一社一村) 사회공헌
  • 기사등록 2020-11-19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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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일사일촌(一社一村) 사회공헌


▲ 사진= 청도군 제공


[장지수 기자]

경북 청도에 둥지를 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자매마을인 청도읍(읍장 김윤규)에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해 5월 청도읍과 일사일촌(一社一村)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정양호) 임직원이 지난 18일 청도읍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국가 산업기술 R&D를 기획·평가·관리하는 정부기관으로 국가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지난 해 5월 청도읍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경로당 물품 지원, 농․특산품 구매, 농촌일손돕기 등 상생 협력을 위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관리원은 당초 ▲청도도서관 도서 650여 권 기증 ▲경로당 물품 기증(TV 65인치 2대, 투척식 소화기 200세트) ▲방역 마스크 1,000개 ▲지역 농․특산품 구매 ▲농촌일손돕기(신도리 사과밭) 등을 진행하려 했다. 하지만 청도지역에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최소 인원만 방문해 준비한 물품만 전달하고 아쉽지만농촌일손돕기는 다음으로 미뤘다.


조세연 KEIT 경영전략본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번에 농촌일손돕기에는 동참하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청도읍 자매마을과는 10년, 20년 후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인연을 이어 나가겠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윤규 청도읍장도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겨운 시국에 더불어 함께 사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 고맙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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