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3년연속 경북도농식품수출정책평가 최우수
상사업비 3천만원-시상금 250만원 획득 쾌거
[장지수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경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郡은 2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올해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지난 한해 7천만 달러 수출실적을 올려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은 상사업비 3천만원과 시상금 250만원을 획득했다.
군은 "작년 한해 동안 이승율 청도군수는 직접 일본, 캐나다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 실시, 수출물류비 지원 등 수출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면서 코로나19 상황 금년에도 군이 앞장서 수출 장려 정책과 샤인머스켓, 전통식혜, 떡볶이 등 신규 수출품목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촉진 활동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펜드믹속에서 위축된 세계 수출시장이지만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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