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너 어디서 어떻게 살래?’」
이만희 의원, 「제2회 청년 미래 비전 토론회
[장지수 기자
이만희 의원이 청년들에게 ‘청년 너 어디서 어떻게 살래?' 라는 화두를 던졌다.
국민의힘 농해수위 간사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2회 청년 미래 비전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청년 너 어디서 어떻게 살래?’를 주재로 토론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위성곤 의원, 장경태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4-H본부와 농촌진흥청이 주관했으며, N포세대라고까지 불리는 청년들에게 정주공간으로서 농촌의 의미를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대학4-H회원들은 토론회가 열리기까지 약 3개월 동안 온·오프라인 스터디그룹을 운영하며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의 문제를 해결하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능성과 관련 사전 학습 활동을 선 진행했다.,
토론회에서 대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과 ‘청년의 정주공간으로서 농촌의 가능성 탐색’에 대해 전국대학 4-H회원들이 주제 발표를 한 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토론을 벌였다.
이만희 의원은 “청년의 시대, 무엇이 가장 고민일지 생각해보면, 어디서, 어떻게, 누구와 함께 살 것인지가 아닌가 싶다.”며, “국가의 식량안보를 책임지며, 새로운 미래 가능성을 가진 분야가 바로 농업이다. 청년들에게 농촌이 도전과 희망의 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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