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기자]
이만희 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이 행안부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확보한 이번 교부세는 ▲영천시 고경면 동도교 재가설 6억원과 ▲청도군 농도 307호선 도로확포장 3억원 및 낙대폭포 숲속쉼터 및 풍경길조성 3억원이다.
영천시 고경면 동도교는 폭이 협소하고 노후해 하천 합류지점으로 집중호우시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등 재가설이 시급하다. 이번 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통행안전성을 확보하고 하천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 매전면 송원리 농도 307호선 확포장사업은 기존 미포장된 노후 진입로를 확포장하는 것으로 교통 흐름 원할은 물론 인근 환경관리센터 접근이 용의해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청도 낙대폭포 숲속쉼터 및 풍경길 조성사업은 청도군의 주요관광지 주변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낙대폭포 주변 인도교 및 데크로드 설치 등을 통해 주변 산책로와 연계하여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면서 군의 이미지 제고가 기대된다.
이만희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요즘,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 소식이 우리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더 많은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7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