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실시하고 있는 경북우수제품 온라인 쇼핑몰 기획(홍보)전에 영천시 입점 업체수는 78개 업체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천시는 10일 이같이 밝히고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경북도가 실시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에 지역 78개 업체가 입점해 이 기간 동안 32억48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전년 같은기간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금년 5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에 경북우수제품 기획전을 열어 경북업체 우수제품에 대해 최대 20% 할인쿠폰을 지원해 성과를 내고있다.
이에 영천시도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POST코로나 대응 및 지역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판로지원을 위해 ‘2021년 영천시 우수제품 온라인 쇼핑몰 지원사업’을 추진해 영천시 우수제품 특별기획전 운영 및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홍보지원을 강화해 지역 기업의 판로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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