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지수 기자]
영천시 동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정용)는 지난 11일 2020년 결산 총회에서 친절 공무원 2명을 선정해 표창하고 각 20만원씩의 시상금을 지급했다.
동부동은 영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행정동이다. 그많큼 행정수요도 많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직원들이 과도한 업무 속에서도 친절하게 민원을 해결하고, 또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Best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하면서 격려해왔다.
주민들이 추천하고 위원회가 선정하는 올해 3회 째인 이같은 베스트 친절공무원에 이원희·정지혜 주문관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8년 첫 해에는 이원희(1명), 2019년에는 김창현·김미애(2명) 주문관이 각각 선정된바 있다.
정정용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민원인들에게 밝은 미소로 행정의 최일선에서 신속한 문제해결과 적극적인 사명감 및 투철한 책임감으로 모범이된 공무원을 선정했다"면서 "주민을 대표해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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