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지난 7월부터 취약계층의 돌봄 지원 강화를 위해 대상자의 범위를 심한 장애에서 모든 장애로 확대됐다. 이에따라 영천시는 저소득가정 대상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 이용자를 선정해 연중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모든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조손·한부모가정의 자녀,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사례관리 퇴원자 등이다.
시는 일상생활이나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요양보호사를 파견해 일상생활, 건강·가사, 신체수발 등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자 중 본인부담비용은 소득수준 및 이용시간에 따라 면제부터 최대 월 23,49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시는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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