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우리아이 방과 후 걱정 뚝",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
청나래사회적협동조합과 돌봄센터 위‧수탁 협약-내년 1월부터 문 열어
[장지수 기자]
경북 청도군에 내년 1월1일부터 청도군 화양읍 청화1길 정방빌라 102호에 초등학생대상 다함께돌봄센터 청도군 1호점이 문을 연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6일 일 군청 군수실에서 청나래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성미)과 다함께돌봄센터 위‧수탁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1일부터 개소할 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사진>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숙제, 독서, 놀이, 급·간식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돌봄대상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정원은 20명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전 11시~오후 7시, 방학 중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돌봄 공동체의 기반을 조성돼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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