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평생교육 경북도 시책 평가서‘최우수상'

이승율 군수, "내년에 역동적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도약"

[장지수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내 23개 시군 대상‘2020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번 시책 평가는 평생교육 진흥과 창의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시상하여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군운 평가 1년간 도내 각 지자체 평생교육 추진 전반에 걸친 인프라, 평생교육 예산, 지역의 의지와 관심도, 우수프로그램 추진사례 등 총 15개 지표 평가에서 인정을 받았다. 

따라서 군은 2017년 평생교육시책평가 대상, 2018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과 온라인과 면대면 학습이 혼합된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추진 등에 그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과 시상금을 받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평생교육 시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면서 "2021년에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