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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지정] 영천시, ‘금호일반산업단지-미래형첨단복합도시’ 두 곳, 국토부 2021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안)에 포함
  • 기사등록 2021-01-04 2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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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 ‘금호일반산업단지’와  ‘영천미래형첨단복합도시’(사진)  2곳이 국토부 2021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안) 포함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각 시·도에서 마련한 2021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안)에 대하여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해 확정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지정계획(안)이 통과되면서 충남 등 11개 시·도가 제출한 98개 산업단지(산업용지면적 27.61㎢)가 ‘21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경남, 경북, 충남, 충북지역 산단의 산업용지면적(23,835천㎡)이 전체 산업용지면적의 86.3%를 차지하였으며 이 중 경북은 11곳(2,767㎡) 영천은 금호일반산업단지’와  ‘영천미래형첨단복합도시’ 2곳이 반영됐다.


국토부는 이번 통과된 2021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안)을 지난달 31일 각 시·도에 통보했다. 따라서 각 시·도는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공고한 후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단지별로 자체 승인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이번 지정계획에 반영한 영천금호 일반산업단지는 전체 사업면적 27만 9천㎡ 가운데 산업시설용지가 17만 3천㎡으로 이곳에는 금속가공, 섬유,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을 유치한다. 


앞으로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관련기관 협의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경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1년 10월 승인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영천미래형첨단복합도시의 경우 군사보호구역 해제로 낙후된 도시공간구조를 재편하고 도시균형발전 성장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남부동 일원 사업면적 59만 1천㎡ 가운데 산업시설 용지가 21만 4천㎡ 이며 첨단산업시설, 공공기관, 주거시설, 복합용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향후 관련절차에 따라 국토부 승인을 얻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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