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화 천마관광 대표, 상금으로 받은 300만원 장학금 기탁
은해사신도회장, 제32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수상
[장지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10교구 본사 영천 은해사신도회(신도회장 이연화)가 지난달 30일 불교계 시상식에서 상금으로 받은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연화 신도회장은 앞서 지난해 11월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예술문화공연장에서 열린 제32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수상자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돼 조계종 총무원장으로부터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연화 은해사신도회장은 영천 천마관광 대표이사로 지난 2017년 4월 은해사신도회장에 취임해 올 4월이 4년째다.
이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제가 받은 상금으로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연화 회장은 경상북도 교통위원과 여성체육위원, 경상북도교육청 발전협의회의원 및 법원조정위원으로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을 하며 현재 은해사신도회장과 천마관광 대표이사직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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