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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탄생] 영천시 신축년 새해 첫 아기 탄생, 2020년 574명 출생 합계출산율 1.55
  • 기사등록 2021-01-08 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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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에 새해 첫 아기가 탄생해 축하를 받았다. 


영천시는 영천제이(J)병원에서 망정동의 산모 권 모(35)씨와 남편 김 모(36)씨 부부 사이 첫 분만한 새해둥이 출생가정에 축하용품과 출산양육지원금을 전달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고 8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의 이같은 출산 축하행사는 인구 감소시대 행복한 출산과 인구 증가를 위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영천제이병원은 인구증가를 위한 최기문 시장 첫 공약사업으로 사국비18억억원(기자재)과 추가로 매년 5억원(향후 40년간)의 산부인과 인건비가 지원되는 분만취약지 지원 국가 공모사업이다.  당초 이사엄은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에 시설‧장비비 등을 지원해 안정적 분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3월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특혜시비와 불법건축 등과 관련해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9월 준공해 12월 중순까지 3명만 분만하는 등 논란을 가져왔다.


하지만 영천시는 이날 새해 첫 아이 탄생과 관련해 작년 9월 개원 이후 10명의 아이가 태어났으며, 올해 1월 중 10여 명이 분만 예정 되어 있다고 밝혔다.다. 



한편, 영천시 출생아수는 올해도 줄어들었다.  2019년 618명이 출생했으나 지난달 한달동안 40명이 출생한데 이어 2020년 한해동안 574명이 태어나 1년사이 출생아수가  44명이나 줄면서 합계출산율 1.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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