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구정(설) 대비 중기 운전자금 83억원 융자, 이자 3%
[장지수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138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설을 맞이해서는 83억 원의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시, 군이 대출이자의 3%를 1년동안 보전하는 이차보전 형태다.
지원대상은 청도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서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등 11개 업종으로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이다.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 받을 수 있다.
운전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취급은행을 방문해 융자가능여부와 융자금액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온라인(https://www.gfund.kr) 또는 방문(청도군 경제산림과)으로 신청 가능하며, 설 명절 자금신청은 1월 29일까지 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할수 있도록 신속하게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7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