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공공측량, 일반측량, 지적측량에 기준이 되는 국가 측량기준점(위성기준점, 삼각점, 통합기준점, 수준점, 지적기준점)에 대해 오는 5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국가 측량기준점 전수조사는 일관된 기준점 성과로 측량성과의 통일성 확보, 측량기준점 복구 및 최신화, 기준점 통합 관리를 통한 대민서비스 품질 제고 강화가 목적이다.
조사대상은 위성으로부터 위치를 수신 받는 위성기준점 3개소, 산 정상 부근에 설치 된 삼각점 48곳, 관공서 등에 설치된 통합기준점 44개소, 도로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수준점 65곳, 지적측량에 기준이 되는 지적삼각보조점ㆍ도근점 4,347점 등 총 4,504점이다.
영천시는 국가 측량기준점에 대한 현지조사를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 후 멸실ㆍ훼손 된 기준점 조사 결과를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하고 지적측량 기준점은 자체 재설치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7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