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 동부동 소재 포은어린이집(원장 이은향)이 어린 원생들이 모은 576,000원을 지난 27일 영천시 '희망2021 이웃돕기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영천시 복지정책과가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포은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해 10월 교사들과 함께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이은향 원장은 "아이들의 체험교육 일환으로 마련한 바자회 수이금이 아이들의 작은 이웃사랑 정성인 만큼 마음이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82년 개원해 지금의 망정동(동부동) 한신휴 대단지 아파트로 옯겨온 포은어린이집은 일반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0세반은 운영하지 않으며 만1세 15명(3반), 만2세 17명(3반), 만3세 10명(1반) 등 모두 42명의 원생을 원장 포함 10명의 교직원이 1층 건물 전용면저 254㎡에서 보육을 하고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7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