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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소식] 영천축산농협, 2020년 당기순이익 21억8,500만원 - 2월 3일 2021년 정기총회,...유석권 사외이사 선출
  • 기사등록 2021-02-04 23:02:45
  • 수정 2021-02-04 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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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축산농협, 2020년 당기순이익 21억8,500만원 달성

2월 3일 2021년 정기총회,...유석권 사외이사 선출


▲ 김진수(왼쪽) 영천축산농협 조합장과 유석권 사외이사


[장지수 기자]

영천축산농협(조합장 김진수)은 3일 오전 10시30분 조합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에 유석권 법무사를 선출했다.


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2020년 사업보고와 제61· 62기 이익잉여금처분에 대해 서면으로 의결하고, 사외이사 선출은 김진수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 10명과 자체선관위, 대의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석권 법무사를 찬반 표결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층에서 발열체크를 한후 3층에서 대의원 접수 절차를 거쳐 개별적 칸막이 설치속에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진행했다.


김진수 조합장은 이날 사업보고에서 "지난해는 코로나19와 태풍과 냉해 등 연이은 악재로 모두가 힘든 한해였다"고 밝히고 "모든 임직원과 조합원의 하나된 화합으로 2020년 21억8,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건전한 결산 실적을 이뤘다"며 조합원과 임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사외이사로 선출된 유석권 법무사는 대구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해 영천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위원, 대구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영천시선거관리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영천시새마을 회장으로 있다. 유 사외이사는 자랑스런도민상, 제17회 법조봉사대상, 경북도지사표창 등 지역 리더로서 다양한 사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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