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국가대표로 선발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미르 자매가 25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한다.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는 25일 이같이 밝히고 이날 최기문 시장과 두 자매의 격려자리를 가졌다.
두 자매는 고등학교 때까지 성주군에서 선수 활동을 이어왔으나, 졸업 후 영천시의 영입 제의를 수락해 2020년과 2021년에 걸쳐 영천시청 태권도단으로 입단했다. 입단 후 곧이어 실시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최종대회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국가대표 1, 2진으로 이번에 진천선수촌에 입촌하게 된것이다.
특히 강보라 선수는 레바논에서 열리는 2021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며,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은 이날 이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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