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으로 변경하여 추진하고 상반기에 계획된 민방위 훈련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사태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 대원 1~4년 차는 집합교육(4시간)을 실시하고, 5년 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1시간)을 받아왔다.
올해 편성된 민방위 대원 1~4년차 (2,359명), 5년차 이상(3,280명), 민방위대장(408명)의 민방위 교육은 대원 연차에 상관없이 사이버 교육(1시간)으로 전환 실시하고, 민방위 대원이 교육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상반기부터 사이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충분한 교육 기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의 교육 편의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하여 과제물(내용 요약, 문제 풀이)을 작성하여 30일 내 제출하는 서면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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