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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착수...43년 노후 읍사무소 철거...2023년 새 청사 준공예정
  • 기사등록 2021-03-09 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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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도시재생 뉴딜 본격 착수 

43년 노후 청도읍사무소 철거...2023년 새 청사 준공예정


▲ 9일 이승율 청도군수와 김태수 군의회 의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43년 노후 청도읍 사무소 철거되고 있다.


[장지수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 사무소가 준공된지 43년만에 철거되면서 새 건물 생활혁신센터 건립 계획으로 군민들의 가슴속에만 남게됐다.  


청도군은 9일 이승율 청도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 시작을 선포하고 기존 청도읍사무소 부지 내 건물 및 창고 등을 시작으로 본격 읍사무소 철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도읍 사무소는 1978년 준공돼 43년간 청도군의 충추적 역할을 맡아오면서 읍민들의 사랑을 받아 어면서 이제 또 다른 청도의 희망을 기다리며 역사의 뒤안길로 조용히 내려 앉았다. 


군은 이날 철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청도읍 생활혁신센터 착공 때까지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철거부지에 아스콘포장을 하여 임시주차장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따라서 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365억원을 투입해 LH를 시공사로 이곳에 청도읍사무소, 공용지하주차장, 공공임대주택, 가족센터, 영상미디어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으로 오는 2023년 준공하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오늘 철거는 지금까지 청도군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던 기존 읍사무소가 새 100년을 맞이하는 희망의 시발점이다.” 며 청도군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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