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16일 문화특화조성사업 일환으로 지역문화 인력양성을 위한 ‘별별청년 문화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충효로 48번지 문화공감센터 2층에서다
별별청년 문화 아카데미는 지역 인문자원과 도시 커뮤니티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층과 문화 관련 전공자, 예비활동가를 대상으로 지역기획자 발굴 및 양성하는 과정이다.
다음달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될 아카데미 주요 주제는 ▲문화도시와 청년, ▲도시와 지역문화, ▲도시문화기획자의 가치와 역할, ▲지역 청년활동가와 함께하는 현장탐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당분간 코로나19로 참석인원 30명 내외로 제한된다.
신청방법은 문화공감센터(☎054-338-8758)로 전화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또는 시 SNS를 참고하면 된다.
영천시는 문화특화사업의 또 다른 일환으로 이달 중 ‘별별신중장년 동아리 지원사업’도 공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