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장지수 기자]
영천시와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기업부설연구소 R&D 레벨업 사업’ (이하 R&D 레벨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市에 따르면  지역 내 부설연구소나 연구기관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에서 애로를 겪고있는 기술지원사 해결을 돕기위한 이같은 사업을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R&D 레벨업 사업'은 종래 업종에서 미래자동차, 4차산업, 탄소소재 등 고부가가치 업종으로 전환하기를 원하는 기업에  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영천시와 연구원, 대학이 기술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업의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국책사업에 공동 참여하거나 기업의 애로기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올해는 자동차분과, 디지털분과, 섬유분과, 식품분과 등 유사업종을 분과단위로 세분화하여 업종에 맞는 기술컨설팅, 기업기술애로지원, 국책사업공동대응, 세미나 등을 통해 연구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6일까지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www.givet.re.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기업지원부(☎054-339-0054)나 영천시 기업유치과(☎054-330-67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