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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철쭉 꽃 입은 청도 소(牛)...봄 맞은 군민 활력 기대,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꽃탑
  • 기사등록 2021-03-23 14: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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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꽃 입은 청도 소(牛)...봄 맞은 군민에 활력 기대

범곡사거리,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꽃탑 장식


▲ 청도군 범곡사거리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꽃탑


[장지수 기자]

청도소싸움경기가 지난 20일 첫 개장해 한창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소(牛)를 꽃으로 단장한 꽃탑이 조성돼 청도의 봄을 환하게 밝혀주고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3일 범곡사거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꽃탑에 ‘꽃을 입은 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꽃탑은 지난해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을 기념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나타내기위해 이곳 범곡사거리에 조성했다. 


군은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청도군화인 철쭉을 입은 소를 추가 설치하고,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청도소싸움경기와 함께 소의 고장인 청도군을  홍보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봄을 맞이하여 새마을운동과 소가 만난 ‘꽃을 입은 소’로 새단장한 새마을운동 기념 꽃탑이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친근함으로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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