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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인공수분용 꽃가루, 생산에서 보관까지 원스톱
  • 기사등록 2021-03-23 22: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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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4월말까지 과수농가 안정적 결실과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해  과수꽃가루은행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꽃가루은행은 개화기 과수농가의 안정적 결실을 위해 농가가 자가 채취한 수꽃의 꽃가루주머니를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건조, 정선을 통해 꽃가루로 만든 다음 인공수정을 위해 농가에 재공급하는 과정이다. 


과수꽃가루은행에서는 농업인들이 꽃봉오리 상태의 꽃을 따오면 인공수분을 할 수 있는 꽃가루를 채취 할 수 있도록 장비 등을 지원해주고 있어 매년 많은 농업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인공수분이란 과일 꽃이 피었을 때 암술에 수술의 꽃가루를 직접 묻혀주는 작업으로 결실률과 과실품질을 향상시켜주는 중요한 농작업이다.


올해는 평년보다 4~5일 일찍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적기 인공수분을 위하여 꽃가루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꽃가루은행 운영기간 중 꽃가루 생산지원 뿐만 아니라 인공수분기 임대, 꽃가루 발아율 검사, 남은 꽃가루 보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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