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이달 29일부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화된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19년부터 환경부 국비 지원 이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제 소요비용의 90%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15억원으로 20개소 정도의 사업장 방지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달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영천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 신청 접수해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금액은 일반사업장의 경우 최대 4억5천만원, 조합 및 공동방지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최대 7억2천만원 한도 내에서 종류와 용량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8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