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 남부동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9일 재개장됐다. 

남부동은 31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조치로 임시 휴관했던 행정복지센터를 지난 29일부터 일제 소독을 마치고 재개장해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남부동종합복지회관은 1층 체력단련실, 2층 주민교양강좌 강의실, 외부 족구장, 게이트볼장으로 구성도돼 있으나 코로나19로 지난 4개월 동안 문을 닫았었다.  

남부동은 "방역수칙이 일부 완화됐지만,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단 관리, 이용자 간 거리 두기 등을 준수하도록 하고있다"면서 주민들의 활력을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