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영천시가 부실시공 근절대책 일환으로 처음으로 건설사업 표준 가이드라인을 제작 배포했다.
영천시는 지난 31일 공공건설공사 사업 전 과정에 대한 이행절차를 상세히 담은 ‘건설공사 표준 업무 가이드라인’을 발간해 부실시공 건설대책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공공건설사업 계획단계부터 설계, 계약, 시공, 사후관리까지의 관련 절차 및 법규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다. 총 8장 230페이지로 분류된 가이드라인은 건설사업 일반, 기획, 사업준비, 설계용역, 공사준비, 공사시행, 준공, 인수인계 등이 수록돼있다.
이같은 가이드라인을 영천시는 전 부서에 배부해 공공건설공사 사업 추진에 활용되며, 매년 관련법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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