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중진공·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中企에 3년간 月 10만원 지원
근로자- 매월10만원씩 5년간 납입하면 만기시 2,040만원 목돈마련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6일‘영천사랑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매월 34만원씩 5년간 공동 적립하면 공제 만기 시 2040만원을 근로자가 목돈으로 받는제도다
영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초부터 50명을 모집하여 향후 3년간 매월 10만원씩 공제가입 기업부담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중진공은 가입 지원 및 운영·관리 업무 등을 수행한다.
다시 말해 총 납입금 34만원 중 기업은 24만원, 근로자는 10만원을 매월 납부해 5년간 납입하고 영천시는 기업부담금 24만원 중 월 10만원씩을 5년이 아닌 3년간 지원하는 내용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더 좋은 일자리로 성장하고 근로자는 더 많은 혜택을 받으면서 함께 상생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8144